인천경찰청장, 강화도 대북 확성기 관련 치안점검

입력 2016년01월09일 13시16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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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강화도 대북 확성기 관련 치안점검인천경찰청장, 강화도 대북 확성기 관련 치안점검

대북 확성기 관련 치안점검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8일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김치원)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됨에  따라 서부전선 접적지역을 관할하는 강화경찰서 교동파출소를 방문하여 비상근무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과거 탈북민들이 대북 풍선 전단 살포했던 장소와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를 위해 A초교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강화경찰서는 지난 6일 북, 수소탄 핵실험 도발 직후부터 위기대응반을 편성,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는 군부대 주변 주민 대피와 안전, 그리고 원활한 군 작전을 위해 강화군·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그 간 경찰 조치사항 등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대피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경찰은 주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하고 민 ․ 관 ․ 군 협력 체제를 확고히 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할 것”을 당부 하했다.

 
한편 김 청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설치된 군 부대 인근 마을을 관할하는 강화서 교동파출소에 지난 8일부터 경찰관기동대 10명과 차량 2대를 지원하며, 주민대피 시 교통안내, 빈집순찰 등 주민불안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력을 선제적으로  배치 운영하여 “안심치안”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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