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록빛 G밸리 만들기 돌입

입력 2016년01월13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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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가산동 G밸리 내 옥상녹화와 텃밭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를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준공이 완료됐으며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65㎡이상인 건물이다. 또 주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활용도 및 홍보효과가 큰 건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옥상녹화·텃밭 조성을 위해 구조안전진단용역비 전액과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50%(1개소 최대 지원액 1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 결과에 따라 1㎡당 최대지원액이 결정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G밸리는 아파트형공장 밀집지역으로 자투리땅이나 여유 공지가 없어 직장인들이 휴식할 공간이 부족했다”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옥상녹화 텃밭 조성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현재 G밸리내에는 월드메르디앙 벤처타운2차, LG전자 MC연구소, 이랜드 가산사옥, ㈜태신인팩빌딩 등 4개의 건물에 옥상녹화 사업이 진행됐다.


참여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건물 현황사진, 건축물 사용 승낙서, 건물 등기부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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