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대상자 모집

입력 2016년01월13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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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14일부터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근골격계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등이다.


본 사업은 행정동별 선착순 접수를 받아 소득수준과 해당 질환 여부 등을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 1월 말 본인에게 통보해 예산 소진시까지 시행 될 예정이다.


신청절차는 건강보험증사본(의료급여증 사본)과 진단서(소견서, 처방전)를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근골격계 등의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치료서비스가 2월부터 월4회 10개월 동안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는 안마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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