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16번째 현역의원 탈당

입력 2016년01월14일 1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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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과 호남 초선 김승남 의원

[여성종합뉴스] 14일 수도권 3선 신학용 의원과 호남 초선 김승남 의원이  탈당  16번째 현역의원 탈당이 이뤄졌다. 
 
안철수 의원에 앞서 무소속이 된 천정배·박주선 의원을 포함하면 18명이 탈당한 가운데 인천 계양갑인 신학용 의원은 이날 탈당선언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마침표는 그 모양이 씨앗과 닮아서, 영원한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오늘부로 저는 더민주에 마침표를 찍지만, 앞으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상식과 합리를 추구하는 올바른 인재들을 모으고 국민의 대다수인 중도층과 서민이 기댈 수 있는 정책을 생산해야 한다"며 "그래서 앞으로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보성이 지역구인 초선의 김승남 의원 역시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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