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 첫 행보'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현장'

입력 2016년01월14일 19시10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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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4일 강은희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 첫 행보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현장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전국 147개소에서 운영중인 새일센터는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기존 경력과 전공을 살려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 장관은 김포새일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서울북부새일센터, 서울중구새일센터를 잇따라 찾아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이야기를 경청할 예정이다.
 
현장 정책 간담회에선 새일센터 종사자와 구직자, 취업자, 구인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현황과 이유 ,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 장관은 "앞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일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일터로 돌아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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