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걱정 해결하세요

입력 2016년01월21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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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연공원 숲길 및 휴식공간 조성 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는 2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생산물 특산화 사업, 도시자연공원 숲길 및 휴식공간 조성사업, 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관조성, 희망의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녀돌봄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서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시~오후 12시)이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 1일 36,180원(65세 이상 18,090원)이며 부대경비 3,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구는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달 26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확정 대상자에게는 동 주민센터에서 유선 통보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층의 구직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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