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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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입력 2013년06월04일 13시5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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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관내 초등학교 순회 물놀이 안전 교육 실시 -

인천해경,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 김종석]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지난 4일부터 7월 15일까지(45일간) 관내 32개 초등학생 1만152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 특공대 전문 구조요원이 강사로 나서는 물놀이 안전교실에서는 각 장소별(바다, 강, 계곡, 수영장) 기본 안전수칙과 위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교육하고

특히 교육용 인체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초등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서 해양레저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바다에 대한 이해 및 안전의식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없지 않다며 물놀이 안전교실을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