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2016년 남북법제 연구위원회’ 개최

입력 2016년01월22일 19시16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 북한/통일 관련 국내 민간전문가 등과 남북법제 통합방안 연구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통일에 대비한 남북법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하여 북한 및 통일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북법제 연구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북법제 연구위원회는 법제처 법제지원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남북한 법제에 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변호사 등 7명*의 국내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처장은 간담회에 참석 “올해에도 남북법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통일에 대비한현실적인 방안이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앞으로도 법제처는 통일에 대비해 남북한 법제통합 방안 연구를 심화해 나가면서, 통일 한국의 법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처는 정부입법 총괄기관의 입장에서 통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제도적 혼란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양한 남북한 법제통합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고,지난 2011년부터 노동, 건설 및 금융 등 행정 각 분야별로 세부 연구주제(계획)를 정하여 통일에 대비한 법제통합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