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전개

입력 2016년01월24일 18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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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17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업소 주변 강, 절도와 빈집털이 등이 우려되어 자원근무를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경찰관기동대 를 지역관서에 상근 배치하고 방범순찰대를 취약시간대 집중 투입하여 총력 대응해 나가며, 다목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대테러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순찰로 전환하여 시민이 안전한 인천치안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범죄발생 시 112총력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특히 가정폭력 재발가정 모니터링과 아동관련 신고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 피해자 보호와 수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1단계(1.25~31, 7일간) 기간에는 대민접촉을 활성화하여 금융기관과 편의점․휴대폰대리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미용실 등 여성1인 운영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백화점 등 대형마트(31개소)에 대해 15년 하반기 진단결과를 토대로 CCTV 등 방범시설 추가진단을 실시하여 대여성범죄와 강력사건 예방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단계(2. 1~10, 10일간)에는 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한 치안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 경계 4개서(남동․서부․계양․삼산)에서 스팟식 다기능 목검문소를 설치 운영하고  강력범죄 발생 시 경계경보를 발령하여 유사․동종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과 장비를 집중투입하고, 기동성 강력범죄에 대비, 형사·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으로 현장 범죄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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