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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악의 날씨,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568곳 모두 폐쇄

입력 2016년01월24일 20시2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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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오전 8시를 기해 1단계였던 한파·대설 대응체제를 2단계로 높이고, 9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 당부

[여성종합뉴스] 24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1단계였던 한파·대설 대응체제를 2단계로 높이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9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어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


최악의 날씨로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568곳이 모두 폐쇄와 항공기는 국내 12개 노선 447편과 국제 28개 노선 70편이 결항, 여객선도 80개 항로 108척이출항을 하지못하고  취소 편만 707회에 달한다.


도로도 총 26개 구간 297㎞가 통제됐고 제주 15개소 253㎞, 전남 6개소 28㎞, 경남 4개소 9㎞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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