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 창당대회 '시당위원장 문병호 의원 추대'

입력 2016년01월24일 20시3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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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 "국민의당 인천에 상륙해서 대한민국 전원을 휩쓸 것"

[여성종합뉴스]24일 국민의당 창준위는  인천 부평구청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갖고 시당위원장으로 문병호(재선·인천 부평구갑) 의원을 추대했다.


인천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신학용(3선·인천 계양구갑), 최원식(초선·인천 계양구들) 의원 등 국민의당 현역의원 3명이 포진한 '수도권 중심지'로 꼽힌다.


창당대회에는 인천 현역의원 3명을 비롯해 국민의당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 한상진 공동 창준위원장, 창준위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길 의원, 원내대표 주승용 의원, 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원식 의원, 법률위원장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 김승남 의원이 참석했다.


공동 창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준 전 장관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인천시당 당원 2200여명 중 800여명도 창당대회를 찾아 시당 출범을 축하했다.


안철수 의원은"오직 새로운 집권가능성을 여는 데 헌신하겠다"며 "모든 대권 후보들에게 이 당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고 김한길 의원도 축사를 통해 "여기 모인 우리는 루비콘강을 건넜다"며 국민의당이야말로 우리 정치를 변화시키는 새 역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해 정치사에 당당히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 한상진 공동 창준위원장은 "국민의당의 뜨거운 열기가 호남에서부터 시작해 인천상륙작전이 이뤄졌던 인천을 통해 수도권으로 약진하는 순간에 우리가 서 있다,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문병호 의원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가져다준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인천상륙작전"이라며 "국민의당의 바람은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시작해 인천에 상륙해서 대한민국 전원을 휩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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