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택시 내 분실물 신고센터 운영

입력 2016년01월25일 15시2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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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5일부터 택시이용 승객의 분실물과 습득물을 빠르게 찾고, 신고할 수 있는「택시 내 분실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택시운수 종사자가 분실물을 습득해서 시청에 접수한 실적은 총 119 으로 핸드폰 71건(60%), 지갑 17건(14%) 순이었으며 가방, 열쇠, 시계 등도 있었는데 이 중 41건(35%)의 분실물을 주인이 되찾아 갔다.
    
분실물을 찾는 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대중교통과>자료실)에서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대중교통과(☎ 481-2962)에 전화해서 확인 후 분실물을 찾아가면 된다.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분실물은 관할 경찰서에 인계하여 처리 중에 있으며, 또한 분실물을 습득해온 택시운수 종사자에게는 상품권(일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객이 내릴 때 잊은 물건이 없는지 안내 등을 위한 행정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 481-2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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