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상교통관제 센터장 한자리에 모여

입력 2016년01월28일 0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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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제탑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8일(목) 해경안전본부에서 전국 18개소(항만15, 연안3)의 해상교통관제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회의로 관제센터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현장 의견 수렴으로 체계적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운영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취약시간대 관제강화, 항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실시간 항행안전정보 제공 및 VTS센터의 시설·장비 점검체계 개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4년 11월 VTS 업무가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통합된 이후 VTS와 경비함정이 연계한 입체적 음주단속 14건, 연안 VTS 관제사 증강배치, 관제사 교육기간을 연장·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주요성과를 나타내었다.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의 사고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경인·목포·제주를 비롯한 8개 해역에 연안 VTS를 추가 구축하여 항만과 연안을 연계한 해상교통 안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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