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에 18억 투입

입력 2016년01월28일 10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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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내 각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해 금년도에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한중 FTA 체결 등 개방화, 세계화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화 전략작목에 대한 규모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소당 2~3억원 정도를 지원해 도내 7개 시군 8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청주시‘시설과채류 직거래단지 조성 관광 상품화’와 ‘표고버섯 톱밥재배 연중 안정생산’, 제천시‘월악산 양파 가공 상품화’, 보은군‘명품대추 전국제일 특화작목 육성’, ‘옥천군 최고품질 복숭아 안정생산 기반조성’, 영동군‘농가 복지형 시설포도 병해충 방제 환경제어 개선’, 괴산군‘친환경 블루베리 특화생산 기반조성’, 음성군‘과수재배 생력화 조성사업’등이다.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과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상품의 규격화가 가능한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2·3차 산업과 융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관계자는 “2017년 사업은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영농조합 등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시군별 산학협동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도 농업기술원장에게 제출 타당성 검토 후 농촌진흥청장의 승인을 거처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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