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일 오전 10시 판문점서 실무접촉 제안”

입력 2013년06월07일 20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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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채널로 통일부 장관 명의 전화통지문 발송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정부가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9일 갖자는 북한측의 제의를 7일 수용했다. 다만 실무접촉 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9일 오전 10시에 하자고 수정제의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4시 5분경 류길재 장관 명의로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 앞으로 보내는 전통문을 발송에 “북측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12일 서울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실무접촉 개최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포함,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가 나갈 것”이라는 입장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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