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A등급(최우수)”

입력 2016년01월28일 15시4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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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29개소 대상 평가에서 6개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 얻어 -

인천시, 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A등급(최우수)”인천시, 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A등급(최우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8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인천지역 19개 사회복지관이 평균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설운영의 효율화 및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인천지역 19개를 포함해 전국 429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5년 평가는 학계전문가, 시설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팀이 사회복지관를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기준은 시설 및 환경, 재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이며, 인천지역 19개 사회복지관은 6개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평균 A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2012년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던 기관들도 2015년 평가에서는 2개 기관이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사회복지관 서비스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음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한편, 사회복지관은 복지 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관련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 발굴․개입, 서비스연계 등의 사례관리, 가족관계 증진 및 기족기능 강화사업, 재가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등의 지역조직화기능 등 3대 기능, 10개 분야, 3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19개 사회복지관은 최근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수요자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법으로 전문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례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의 사례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전문가의 수퍼비전, 통합사례회의,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구축함으로써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높은 평가와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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