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설명절, 어르신들의 미소를 찾아드려요

입력 2016년02월02일 14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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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그리운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풍요로운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성동구는 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설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


3일 각 동장·과장이 경로당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올해는 데이케어센터 7개 단체를 포함해 관내 경로당 151개 단체 및 경로식당 등 6개 단체,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대현경로복지관,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등 총 168개 단체를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 희망과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강종식 노인청소년과장은 “성동구는 민간사회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효행장려 및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는 등 효문화 확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확대되고 홀로 소외되는 어르신 없는 원년의 해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에서는 2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공공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회원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2016 어르신 설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설날을 맞아 우리나라 고유 명절 행사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1부에는 센터장 인사를 시작으로 회원 어르신들의 다양한 실력을 맛 볼 수 있는 만두 빚기 콘테스트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윷놀이 대항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설날 음식, 과일, 다과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더욱 풍성한 설맞이 행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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