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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일 인천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설을 앞둔 2일 오후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종훈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507여단 3대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및 ‘부평소방서’, ‘157공병대대’. ‘10화생방대대’를 찾아 명절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과 경찰 및 소방대원들을 치하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군장병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임해 주고 있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는 대원들에게 자체 회비로 모금한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과 경찰 및 소방의용대를 격려하고 위문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