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불법 부착 광고물과의 전쟁선포

입력 2016년02월03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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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는 불법부착 광고물 근절의 방안으로 6개소(하나로 거리, 고려대주변거리, 한성대역 주변거리 등)에 지정 불법 광고물이라는 자체 스티커를 제작하여 불법부착 광고물에 부착함으로써 행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 및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홍보 차원으로 자체 스티커를 제작 부착함으로 주민들의 불법 부착 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행위자에게 과태료 부과로 불법 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하고자 이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6개의 지정된 지역 중 성신여대 하나로 거리 주변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2016. 2. 1. ~ 4.30.까지(3개월) 집중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근절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의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2015년에 불법고정광고물 108건, 불법유동광고물 100,142건을 정비 이행강제금 7건 8,270천원, 과태료 161건 205,339천원을 부과하였으며, 2016년에는 현수막수거보상제 시행 등 불법광고물 근절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이번 활동으로 불법 부착 광고물에 대한 위법사항임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 등 수준 높은 도시미관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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