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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공무원이 스스로 업무처리과정을 진단하고 부패사건을 사전에 차단하는 내부통제시스템(청백-e 시스템)활용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난달 28일 각 기능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방행정 시스템을 연계로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  비리소지가 많은 업무를 사전진단(Self-Check)하는 ‘자기진단제도’, 청렴실적 가·감점 항목을 통해서 청렴활동을 계량화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 스스로 업무해태, 오류, 부정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다양한 수단과 절차를 통해 상시 확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통한 자기통제강화로 공무원 비리근절에 앞장서는 행정을 구현해갈 것이며, 공무원의 사전감사기능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은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