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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옹진군 신년 연두방문

입력 2016년02월03일 14시4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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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을 연두 방문했으며 옹진군 현안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군민들과 함께 “인천 가치창조를 위한 시민행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시장방문은 옹진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 청취, 인천가치재창조 시민행복토론회, 직원 격려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서 조윤길 옹진군수는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여객선 준공영제 운영 ▲전국민 옹진팸투어 활성화 ▲도서지역 가뭄 극복 대책 마련 ▲어선지도선 건조 예산추가지원 ▲북도․영흥도시계획수립 ▲사회복지사업 시비추가지원 등에 대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 및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서해5도서 주민들 및 근해도서 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여객선 준공영제 운영, 연육․연도교 건설확대, 전국민 옹진팸투어 활성화, 도서지역 가뭄극복 대책 등 4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유 시장은 “옹진군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인천의 자랑인 지역이지만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으로 인해 북한정세에 민감하고 안보문제로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하고 선정된 선도사업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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