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전통시장에서 장보자!’, 설 경기 살리고! 이웃과 나누고!

입력 2016년02월04일 17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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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설날을 앞두고 5일장이 열리는 세종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명절장보기에 나섰다.

 
 황총리는 주요 명절 품목에 대한 수급과 가격을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생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과일, 정육, 생선, 떡 판매 상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물품들을 구입했다.


황총리는 주요 품목들의 수급, 가격동향, 보관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며, 장사를 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으로 청취했다.
 

한편 황총리는 이날 구입한 물품들을 인근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실천했다.
 

장보기에 앞서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한 황 총리는 201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도 세종전통시장이 수상(산업부 장관상)한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조치원과 세종시간 도로가 확장*되어 세종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쪽에서도 청년상인 창업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등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자조 노력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6년도 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특성화시장 개발, 청년상인 육성, 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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