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국회의원, 19일(수) 인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3년06월14일 14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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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 -

박상은 국회의원, 19일(수) 인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박상은 국회의원, 19일(수) 인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새누리당 박상은국회의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중 ? 동 ? 옹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련 정부기관과 학계, 언론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의 공항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제도정비 및 정책구상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대 김홍섭 교수가 발제를 맡고 진형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박상은 의원은 “항만과 공항은 단순히 화물을 처리하는 교통시설이 아닌 항만과 공항의 기능을 이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거점이자 비즈니스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의 공항 및 항만 배후단지는 글로벌 물류산업의 동북아 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에 발목이 잡혀 국내 수요에 대응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 의원은 “복지공약 이행에 따른 막대한 재정투입으로 정부의 추가적인 재원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항 ? 항만 배후단지는 제도개선만으로도 다수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략적 산업단지의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도권 규제완화가 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육성과 고용률 70% 달성 목표에 기여함은 물론, 성장이 정체되고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게 박 의원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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