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입력 2016년02월05일 09시4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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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4일 오후(현지 시각 기준)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정부수석대표로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이실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국제사회의 시리아 지원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회의는 시리아 난민수용에 대한지원을 위해  영국·독일·쿠웨이트·노르웨이 4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반 기문 총장은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번  공여국 회의가 30여개 국가의 정상이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시리아와 주변국 지원을 위해 70억불 이상이 서약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또한 한국이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개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기여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실장은 올해 시리아에 1천 200만달러의 인도적지원을 약속하는한편  시리아 주변국에 대해 3천300만달러 규모의 유·무상 개발협력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실장은 이어 인도적 재원 확대,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간 연계, 테러리즘과 분쟁의 근원에 대한 정치적 해결이 중요한점도 강조했다.고전했다
 

우리 정부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2천345만 달러(약 283억원)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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