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서곶지구대, 대형산불예방과 차량화재진압

입력 2016년02월05일 12시04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서부서 서곶지구대, 대형산불예방과 차량화재진압인천서부서 서곶지구대, 대형산불예방과 차량화재진압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4일 오후 2시경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대장 이정석)는 주간 범죄예방 순찰 도중 , 인천 서구 시천동 일대 야산에서 검은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 후 산속으로 순찰차를 운전하여 연기의 진원지쪽으로 이동하자, 승합차량에서 검은연기와 함께 거센 화염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 후 순찰차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어 즉시 진압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이 거세고, 차량내 물건들과 엔진쪽에서 폭발하는 것이 보여 더 이상의 접근이 어려웠다. 이에 현장 출동한 서곶지구대 김순규 경사, 김대웅 순경은 119도착 전 까지 인근 야산으로 번질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해 낙엽, 나뭇가지, 인화성물질을 이동시키고, 삽을 이용해 흙으로 덮어버렸다.

 곧이어 119소방대원들이 도착해 즉시 화재를 진압해 대형산불을 예방했다.

 서부경차럿 관계자는 소방과 합동으로 방화, 결함, 관리소홀 등 전반적으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대형산불을 예방한 서곶지구대 김대웅 순경은 “ 공공의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던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