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카바이러스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입력 2016년02월05일 15시5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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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환자 기준 병.의원에 전파하고, 지카바이러스 정확한 정보 제공 등에 만전 -

인천시, 지카바이러스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인천시, 지카바이러스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5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공포 사태와 관련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카바이러스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병의원 감염내과 의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시 역학조사관을 비롯해 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태국)지역 해외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통해 신고하는 의심 및 추정환자에 대해 시와 보건소에서는 검체 이송체계를 24시간 운영해 최단 시간 내 검사결과를 안내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기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의사회, 약사회 등 단체를 통해 전파하고, 해빙기부터 유충구제를 실시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발생국가 대상자에게 예방수칙과 모기기피제 사용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감염 예방을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와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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