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北 중대제재' 결의안 채택

입력 2016년02월08일 18시1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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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

UN 안보리 '北 중대제재' 결의안 채택UN 안보리 '北 중대제재' 결의안 채택

[여성종합뉴스] 8일 외통위는 새벽 긴급회의를 소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대한 '중대한' 제재 내용이 담긴 새로운 결의안을 신속하게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라파엘 라미레스 유엔 안보리 의장은 "중대한 제재가 담긴 새로운 결의안을 내기로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습니다."지난달 4차 핵실험으로 제재가 논의 중인 상황에서의 북한의 추가 도발에 제재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는 초강력 제재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을 보여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사드 배치를 공식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시한 데 이어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공식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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