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3월 7일부터 총 17주간 실시

입력 2016년02월11일 08시4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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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로서 필요한 역량교육 과정

[여성종합뉴스]11일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명강사로서 필요한 역량교육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총 17주간 실시된다.

20여명의 명강사 최고위과정 전문교수단이 강의콘텐츠와 강의스킬을 배양할 수 있는 분야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강사 희망자, 현재 활동중인 평생교육 및 기업교육 강사, 강의역량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사내강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CEO, 임원, 단체장 등 명강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고려대명강사 과정은 1기 35명, 2기 25명, 3기 22명이 수료를 하였다.

졸업생들은 방송출연, 기업체 강의, 학부모교육 전문가로 지자체 아카데미 초청강사로 활동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강의 수강을 통해 고려대 명강사 과정 전통인 강사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공저 발행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명강의명강사1급 자격, 인성지도사1급 자격 등 강사활동과 관련한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명강사 실전 교육은 대한민국 명강사들만의 노하우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실시,명강연의 숨은 비밀, 자기계발 비법, 강사가 되는 과정의 체험담, 강의수주를 늘려주는 SNS홍보마케팅 비법, 스마트폰 활용비결 등 17주에 걸쳐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기존 선배 명강사들의 코칭과 지도를 통해 프로강사에게 요구되는 지식과 맞춤형 정보를 배울 수 있다. 한국강사협회 명강사세미나 참관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서필환 주임교수는 “고려대 110년 역사에 최초로 개설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수료식날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하는 보기 드문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공저쓰기와 선후배간의 활발한 소통 활동을 통해 명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올바른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sph5000.modoo.a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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