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

입력 2016년02월11일 22시31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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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 센터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

[여성종합뉴스] 정부는 11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종합지원센터)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지원센터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실에 설치되며,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합동으로 운영한다. 통일부에서는 담당과장과 실무자 2명, 지원재단에선 법률·회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11명이 참여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 센터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며 “정부 내 관련부처 및 합동대책반과도 긴밀히 협업해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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