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6년02월14일 2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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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19일까지 17개 사업에서 940명을 모집하는 2016년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력,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공시설관리도우미 사업, 학교유해환경지킴이 사업 및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 17개 사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모집기간 내에 해당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이명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더 발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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