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지카바이러스’감염증 대응 비상방역근무 실시

입력 2016년02월16일 22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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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보건소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시 검체 이송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게 됐다.
 

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를 진료한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리플렛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 및 발생동향, 대상별 행동수칙,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증 특성으로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우수관,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활동을 하는 등 방역소독도 강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481-5938) 또는 단원보건소(☎ 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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