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예비후보 850여명 신청'3.97대 1'

입력 2016년02월17일 07시4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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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황진하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종합뉴스]17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천신청을 접수,4.13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850여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약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19대 총선 공천경쟁률(3.97대 1)을 다소 밑돌게 된다.


그러나 선거구획정 변경에 따른 추가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될 경우 경쟁률은 달라질 수 있다.


지역별 통계 등 정확한 수치는  오전 황진하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모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단수추천지역과 사고 당협, 경합지역, 선거구변경지역 순으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 뒤 29일부터 후보자 자격심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 23일 이전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질 경우 24일부터 이틀간 선거구 변경지역에 대해서는 후보자 공모를 추가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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