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개 대학 중 236개(86.8%) 대학 등록금 동결. 33개 대학 인하 결정, 인상 대학 3곳

입력 2016년02월17일 08시02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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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올라온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1학기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여성종합뉴스]17일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올라온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1학기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등록금이 확정된 272개 대학(4년제 158곳, 전문대 114곳) 중 236개(86.8%)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고 33개 대학이 인하를 결정, 인상을 결정한 대학은 3곳이었다.


국공립대 41곳은 모두 등록금을 동결(35개교)하거나 인하(6개교)했다.


사립대 231곳 중에는 201개교가 동결을, 27개교가 인하했다.

인상을 결정한 3개 학교는 신학대나 지방 소규모 대학이었다.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7%로 제시하고 동결 또는 인하에 협조해 줄 것을 각 대학에 요청했다.
 

등록금 심의결과 최종 책정된 등록금은 신입생의 경우 지난달부터 납부가 시작됐고, 재학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15일부터 등록금 납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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