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입력 2016년02월17일 10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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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성동구,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한 이후,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감기는 다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지만,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 인후, 기관지, 폐 등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기와 다르게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이 위험한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예방접종이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는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는 효과가 약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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