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입력 2016년02월18일 09시5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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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력 절감, 건묘육성 못자리 인공상토 파종연시 교육 -

옹진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8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7일부터 이틀간 옹진군 백령면에서 관내 벼농사와 고추농사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벼농사에서 중요한 영농작업인 모기르기 방법 개선을 위하여 관행으로 사용하여 왔던 무거운 중량상토를 노동력이 적게 들고 튼튼한 모를 기를 수 있는 상토인 경량상토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토별 육묘상자 전시와 파종연시 교육으로 실시했다. 
 
 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 농업에게는 스스로가 상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택한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하는 인공상토는 상토구입비의 80%를 보조하고 해상운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는 등 농업인의 과학영농 기반조성과 적기 영농실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상토별 육묘기술 보급을 위해 처음 사용하는 농가의 현장지도와 마을단위별 파종연시회 등 현장지도에 철저를 기하여 실패하는 농가가 없도록 하는 등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새기술 보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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