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월20일 여의도 KBS홀에서「정전60주년 육군 호국 음악회」개최”

입력 2013년06월19일 13시39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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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재복기자]  6․25전쟁 정전60주년을 앞두고 호국영령들과 선배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며 이땅의 번영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정전60주년 육군 호국음악회」가 20일(목)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육군본부 군악의장대대와 서울시립/시민/백석대 합창단이 협연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호국 보훈단체, 국회 국방위원, 육군 자문위원단, 아미 서포터즈,  일반시민, 학생 등 1,8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날 호국음악회의 사회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M.C 손은아와 뮤지컬 배우 출신 배승길 일병이 맡게 되며, 육군 군악의장대대장 김병기 중령 등 240여명이 출연하여‘전쟁과 역사, 아픔의 상처와 치유, 화합 및 번영’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6․25전쟁 참전국기․유엔기․태극기가 입장하면서‘군가메들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작곡된 ‘Unknown Soldier(무명용사)와 정전60주년 육군 호국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Around Arirang' 등 10곡이 감미로운 선율과 노래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한마당은 12년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한 남상일씨가 관객의 행복과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비나리’와 ‘장타령’을 통해 음악회를 신명나게 하고, 육군 국악대에서 창작한『진군의 북소리』는 국악실내악, 모듬북, 전통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항상 승리하는 육군의 힘찬 기상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 이날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소향과 에이트 메인보컬로 활동하였던 이현 일병이 특별 출현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군악대의 아름다운 선율로 6월의 한여름 밤을 수놓는 가운데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다 숨져간 선배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는 일반시민과 학생, 장병 및 가족 등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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