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4억 7천만 원 예산절감

입력 2016년02월19일 14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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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올해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16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금년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총 87건 44억에 대해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청을 비롯해 각 출장소 토목직 공무원, 읍․면․동 건설담당자, 10개 반 61명의 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주민편익사업 위주로 자체설계가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2016년 설계단가 등을 마련하여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 상호간 기술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시설직 공무원 직무역량 배양,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건설 활성화에 이바지해 한발 앞선 건설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시 관계자는 “설계 대상사업이 대부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건설사업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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