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선발 '뒷돈' 의혹 '연맹 전무 체포'

입력 2016년02월20일 10시4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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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손실을 초래하는 보조금 부정 등을 단속, 검찰의 수사가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체육계 전반으로 확대.....

수영 국가대표 선발 '뒷돈' 의혹 '연맹 전무 체포'수영 국가대표 선발 '뒷돈' 의혹 '연맹 전무 체포'

 [여성종합뉴스] 20일 서울중앙지검은 국가대표 선수의 선발 청탁과 함께 수영 코치에게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정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2002년부터 수영연맹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 등 경기력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경기력향상위원장도 맡았으며 체육계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영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억대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대한수영연맹 고위간부를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지난 17일 오전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영연맹, 관련 업체 등 모두 2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정 씨의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국고 손실을 초래하는 보조금 부정 등을 단속하기 위한 검찰의 수사가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체육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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