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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9일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 졸업식에서 명예 효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효교육과 효문화 확산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청연 교육감에게 명예 효학 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효학박사를 받은 이청연 교육감은 2014년 직선제를 통하여 교육감에 당선된 이래로 효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1교 1효 브랜드 사업, 효교육 중심학교 운영, 효교육 사이버 학습관 운영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전개해 효문화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다양한 반인륜적인 사회현상과 일탈 행위를 볼때 초중고시절의 효교육과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종을 울려주는 이때에 교육청에서 우선적으로 효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적용하려는 운동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효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청연교육감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성이 실종되는 시대적 위기 앞에 교육감으로서 효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성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는 전국 최초로 효학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부모교육과 효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유필우 전 국회의원, 이창훈 YMCA회장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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