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입력 2016년02월23일 11시1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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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한국문화 배워요

여성회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여성회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2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love-house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문화가족 2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곡밥과 나물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과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정월대보름 대표음식인 9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직접 만들어보고,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습 체험을 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인데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며 “음식을 통해 더 한국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초등학생 방과 후 숙제지도,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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