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3.1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입력 2016년02월24일 10시0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성남문화원(김대진 원장)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을 3월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전 사전행사는 성남3·1만세운동 기념탑과 성남 출신 독립유공자 한백봉, 한순회 선생과 ‘3·1절 노래’ 작곡자인 박태현 선생 묘역 헌화와 참배가 있은 후, 10시부터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태극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개회사', '기념사', 추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이어진다.
 
김대진 원장은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19년 성남지역에서 주민 3,300여명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분당구 율동에서 1999년 첫 기념식을 시작으로 2006년 3월 1일 '성남3.1만세운동 기념탑'을 율동에 건립했으며, 올해 18회째인 '성남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마련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