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고등학생 별무리 봉사단 선학복지관 방문

입력 2016년02월25일 11시08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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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지역 고등학생 멘사 회원들이 이끄는 별무리 봉사단 (2기 회장 대건고2 박찬혁, 인천여고2 채연경)은 지난 24일 연수구 선학동 선학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과일 나누기 및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별무리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선학 종합 사회 복지관 근처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주변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고교 회원들이 각자 용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손수 과일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까지 했다.

 

홍보부장 김윤호(신송고 2학년)군은 “ 용돈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갖는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별무리 봉사단은 2년 전 부터 월2회 선학 복지관에서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두뇌훈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가온누리 아동센터에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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