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입력 2016년02월26일 1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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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구로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펼친다.


구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0개월 이하 영유아(2011년 4월 이후 출생자) 등 200여명이다. 단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의 건강 위험요인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중위소득 80% 미만의 소득 기준(4인기준 건강보험료 직장11만5,661원, 지역 12만7,257원)에 충족돼야 한다.


구로구는 참여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매월 2, 4째주 화요일에는 계란, 우유 등의 보충식품을 공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구로구 보건소 전화(860-3221, 3236) 상담 후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구로구 보건소 5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 건강 및 영양 상태 검사를 받아야 된다.


구로구는 건강상태, 소득 등 자격 심사 후 내달 중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의 첫걸음은 균형 잡힌 식단이다”며 “영양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임산부, 영유아 등이 이번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자 모집(2015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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