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엄마 사랑 ‘듬뿍’ 담긴 마사지, 건강하게 자라다오

입력 2016년02월26일 1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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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엄마 사랑 ‘듬뿍’ 담긴 마사지, 건강하게 자라다오 마포구 엄마 사랑 ‘듬뿍’ 담긴 마사지, 건강하게 자라다오

아기마사지 교실 마사지 실습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내달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마포구 보건소(마포구 월드컵로 212) 2층 보건교육실에서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마포구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아이의 정서적 발달과 신체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


베이비(아기) 마사지는 영유아 및 엄마에게 오감 발달 놀이로써 아기의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근육이 골고루 발달되도록 도와주면 혈액순환과 소화 장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특히 영아기에 중요하다.


구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열었으며 아기와 엄마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전문가와 함께 아기 마사지법 및 아기 요가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6개월 연령의 영아와 엄마 각각 20명 내외를 선착으로 모집하며 수업은 3월 24일 마포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실 참여 시 베이비 오일과 수건 또는 속싸개 준비가 필요하며 접수는 마포구교육정보포털(http://edu.ma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기 마사지 교실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청 지역보건과 ☏02)3153-9074 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인순 지역보건과장은 “아기와 엄마와의 교감은 아기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마사지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포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 보건소는 출산준비교실로 ▲출산의 생리 및 감통과 호흡법 ▲신생아 목욕법 산욕기 관리 ▲건강한임산부 웰빙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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