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

입력 2016년02월26일 20시5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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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우수사례 설명회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사용업, 제조업) 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안성시 산업단지관리공단 폐수종말처리장 1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시에서는 2015. 1. 1.부터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지도점검 업무가 모두 환경부로 이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MS 유독물 관리자 메세지 전송, 찾아가는 기업체 화학물질 안전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단 한 번의 부주의로 인한 유출 사고시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자의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관내 유해화학물질 우수취급업체의 안전관리, 사고대응, 시설개선등 우수사례를 중점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또한 교육자료를 온라인상에 게재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못한 배출업소에게 교육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재관 환경과장은 “최근 대규모 환경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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