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협업모델 11개 시범과제 발굴

입력 2016년02월28일 11시45분 유해종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 첫걸음이 부서 간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요 정책과 대 시민 행정서비스의 완성도 기대"

[여성종합뉴스] 28일 광주시가 정부3.0 칸막이없는 협업을 통해 민선6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광주형 협업모델 11개 과제(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협업과제는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스마트 행정 ▲중국과 친해지기 ▲시민안전 최상위 도시구현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 ▲광주호 주변 생태타운 조성사업 ▲그린라이트 광주천 프로젝트 ▲청년이 행복한 '청년도시 광주' ▲명품 강소기업 발굴·육성 ▲미용실·네일숍 종사자 건강증진 사업 등이다.


특히 광주호 주변 생태타운 조성사업은 광주호 주변 역사문화와 자연경관을 보전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 부서별,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호 주변사업을 총괄 조정해 광주만의 매력을 지닌 생태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호 주변 누정을 활용한 관광기반과 프로그램 개발, 무등산 탐방로·무돌길·누정·마을 등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 호수생태원 확장, 정원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팀원들이 언제든지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협업 전용회의실을 3월 중에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협업과제가 선정돼 광주시 협업행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 첫걸음이 부서 간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요 정책과 대 시민 행정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