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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5일, 29일 이틀에 걸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는 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와 버스․택시운수회사 대표 및 어린이통학차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구지역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난폭․보복운전 금지’처벌규정 신설 등으로 최근 개정되어 、16. 2. 12일부터 시행중인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사항 및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일반운전자 준수사항’등 운전자라면 숙지하고 준수하여야 하는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리고, 서구지역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조기에 확립시키고자 마련했다. 

또한 운수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교통사고 사안별 설명, 예방방법 등을 안내하며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수회사의 한 관계자는 “회사 내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승객의 안전은 물론 보행자와 다른차량 운전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며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