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해특정해역 꽃게조업 시작… 어장질서 확립 나서

입력 2016년03월01일 09시5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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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서해특정해역 꽃게조업 시작… 어장질서 확립 나서인천해경서,서해특정해역 꽃게조업 시작… 어장질서 확립 나서

[여성종합뉴스]1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올해 서해특정해역 조업시작과 꽃게 성어기를 맞아 어장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경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인천 덕적도 서방 어업구역인 서해특정해역에서 조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꽃게가 많이 잡히는 곳을 선점할 목적으로 해역에 조기 진입하는 어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어로질서 확립을 위해 경비함정과 어업지도선 등 12척을 배치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로한계선을 월선하여 투망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며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해상경비 활동에는 해군2함대, 서해어업관리단, 강화군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어로보호 경비를 강화하여 건전한 어장 조업분위기 조성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서해어로보호본부(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시, 경기도, 해군, 수협 등 총 14개 해양수산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조업질서 준수를 위해 어민 계도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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