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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일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9일 관내 탈북민들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및 각 과장들과 함께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2015년도 탈북민 격려행사 및 생필품 지원, 안보견학, 간담회 등 주요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2016년도 상반기 탈북민 지원사업 및 진행 행사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박정재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탈북, 남한사회에 정착하여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에게 힘찬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전하며 2016년에도 생활 및 취업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철 중부경찰서장은 항상 관내 탈북민들의 정착 지원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협력과 함께 가족사랑 등 9가지 좋은 습관과 10가지 인생덕목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