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피서기간 ‘주말 차 없는 거리’

입력 2013년06월24일 21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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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다채로운 문화공연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수영구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피서기간 매주 토·일요일 밤에 광안리해수욕장 옆 해변로를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변로 780m 구간에서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차량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콘서트, 아트, 펀(Fun), 버스킹(거리공연) 등 4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 구간에서는 피아노와 테너 앙상블 공연, 세계 민속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 페스티벌, 비보이 경연대회 등이 열리며 아트 구간에서는 각종 즉석 공예품 전시를 비롯해 마술공연, 미술 체험,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또 어쿠스틱이나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버스킹 구간과 마임, 샌드 애니메이션, 퓨전 마술, 인형극 등으로 채워지는 펀구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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